[감상평] 넷플릭스 미드 굿 플레이스

미국의 인기 드라마 굿 플레이스(The Good Place)는 과연 무엇이 좋은 삶인지, 우리는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며 철학적인 탐구를 유머로 풀어낸 독특한 작품입니다.

굿-플레이스
사후 세계의 ‘굿 플레이스’에 남기 위한, 악녀의 개과천선 프로젝트 하나 둘 셋!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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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 토마토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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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요약

주인공인 엘리너 셸스트롭(크리스틴 벨)은 삶을 돌아보면 그다지 착한 행동을 많이 하지 않았던 평범한 여성입니다. 그러나 실수로 ‘굿 플레이스’라는 천국 같은 곳에 오게 되고 자신이 거기에 머무르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은 사람임을 증명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엘리너는 천사처럼 착한 지도자 마이클과 철학자 친구 치디 그리고 다른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착한 사람이 되려 노력합니다.

과정에서 그들은 굿 플레이스의 시스템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고 이로 인해 이들의 인생, 죽음, 그리고 그 이후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더 깊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감상평

굿 플레이스는 죽음과 사후세계에 대한 창의적인 시각을 보여주며 윤리와 철학을 코미디에 섞어 넣었습니다. 굿 플레이스는 우리의 행동, 우리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캐릭터들은 복잡하고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으며 그들의 성장과 변화를 지켜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특히 벨의 익살스러운 연기는 매우 인상적입니다.

또한 이 시리즈는 흥미진진한 반전과 유머로 가득 차 있어서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지루하게 하지 않습니다. 이 시리즈는 코미디 드라마의 한계를 뛰어넘어 철학, 윤리, 인간 본성 등에 대한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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